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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드 선보인후 주가하락
구글 바드 선보인후 주가하락

바드공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구글의 검색엔진 '바드'가 공개 됐습니다. 얼마 전  chatGPT가 공개되고 AI시대가 열려 새로운 시대가열림을 알렸습니다. 

 

희망과 공포를 한번에 느끼는 인공지능의 시대는 조금 이른 감이 있어서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도 뒤처질 수 없기 때문에 빨리 공개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바드는 어린 9살짜리 수준의 질문에 유창한 답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조사결과 오답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답임을 알게 된후 구글의 주가는 7% 넘게 빠져 버렸습니다. 구글 측은 테스트 프로그램이라면서 해명을 했지만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구글은 세계적인 기업이고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먼저 나온  chatGP가 구글이 장악한 검색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좋게 싱각할리 없습니다. 위기감을 느끼고  구글의 기술이 뒤처지지 않음을 증명해 보이고 대응하는 것이 구글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기대반 걱정반의 입장입니다. 경쟁업체에서는 실수만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인공지능에 관련된 모든 것이 돈이 되고 있습니다. 주식과 코인도 인공지능 관련주들입니다. 인공지능의 시작을 알리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변화하고 있습니다.

 

MS의  chatGP가 먼저 등장했고  chatGP의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구글의 입장은 너무나도 당연한것 입니다. 완벽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 아니고 테스트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앞으로 완성된 인공지능이 더욱 기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구글과 MS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잇습니다. 구글의 점유률이 8$가 넘고 MS는 8% 남짓이기 때문에 그동안 구글따라집기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인공지능  chatGP를 먼저 발표해 구글은 위기감을 느껴 서둘러 버드를 발표했고 답변의 오류로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두 기업을 골리앗과 다윗으로 비유하는데 이번에 다윗이 힘을 썼고 골리앗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훨씬 기술력이 뛰어난 구글이기 때문에 이번 실수를 만회하여 더 완성도 높은 인공지능을 선보일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