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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끼 먹으면 살찐다는 유명한 여자 연예인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하루에 두 끼 먹으면 살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공복시간과 만복시간을 정확히 지켜 공복시간을 16시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 단식법인데 익숙해지면 몸도 편안해지고 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지만 우리의 몸을 기아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많이 먹느냐 적게 먹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지만 식사습관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떤 걸 먹어야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팔다리는 가늘고 배는 나오는 몸을 만드는 식사는 지방만 쌓이고 근육을 감소기키기 때문에 마른 비만을 만듭니다.
2.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만드는 식사를 해야 에너지원을 쌓아둬서 살이 찌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태워 날씬한 몸을 만듭니다.
마른 비만을 만드는 식단
- 면이나 빵 위주의 식사를 했을 경우
우리가 먹는 것을 살펴보면 단순당의 섭취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인 밀가루 음식을 먹고 공장에서 만들어낸 가공식품으로 음식을 먹습니다. 단맛이 나는 음식에 길들여 있어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야 맛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문화는 과거에는 없던 것으로 변화된 음식을 먹고 있는 우리의 몸은 이런 단순당과 정제탄수화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상황이 낯설고 어색한 상황입니다. 우리 몸은 이런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과거 사냥을 하고 채집을 했을 때의 몸상태로 진화해 왔기 때문입니다.
흰쌀밥과 갖가지 반찬들, 또는 라면이나 국수 같은 면류, 샌드위치나 빵 같은 정제탄수화물로 만든 음식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도시락과 액상과당이 들어가 있는 음료는 우리의 몸을 배는 나오고 팔다리는 가는 몸으로 만들 수 있는 식단입니다.
우리는 복합탄수화물을 먹어야 합니다.현미나 귀리, 렌팅콩 같은 것으로 밥을 지어먹고 당도가 높지 않은 과일과 채소로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는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이 풍부하여 오래도록 포만감을 줍니다. 단순히 배가 부른 상태가 아니라 단순당인 간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게 만듭니다.
단순당과 정제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 인슐린 분비로 혈당이 올라간다.
단순당을 먹으면 혈당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데 인슐린의 분비는 단순당을 지방으로 변화시켜 우리 몸에 쌓아둡니다. 우리 몸에 쌓인 지방은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원으로 비만한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
- 스트레스호르몬분비
단순당의 흠수로 인슐린이 분비가 되고 난후 높아진 혈당이 급격히 낮아지고 이는 배가 고파지는 느낌을 주고 스트레스호르몬의 분비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를 극복하고자 단순당을 섭취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단순당을 피하고 복합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의 변화가 없는 식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이롭습니다.
복합탄수화물을 먹었을 때의 효과
- 복합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소화가 된 후에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되어 지방을 태우게 됩니다. 자면서도 살이 빠지는 몸으로 바뀝니다.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만드느냐 근육으로 만드느냐는 단순당을 먹느냐 복합탄수화물을 먹느냐의 차이입니다.
- 혈당이 높아지면 근육이 만들어 지지 않는데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복합탄수화물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 식단으로 식습관을 바꾸고 질 좋은 단백질과 운동을 병행하면 탄수화물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제탄수화물과 단순당은 우리몸을 근육은 만들어지지 않고 지방을 저장하는 몸으로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고 복합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실 바랍니다.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게 해서 혈당이 높아지지 않아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대신 근육으로 바뀌어 살이 찌지 않는 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