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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며 애쓰는 과정을 겪습니다. 다이어트 중 술모임이 있거나 할 때 술을 어떻게 마셔야 살이 덜 찌고 덜 먹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술은 어떤 걸 먹어야 하며 안주는 어떤 걸 먹어야 하는지 안주를 덜 먹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살이 덜찌는 술
<술칼로리>
소주 1잔 55칼로리, 위스키 30cc 95칼로리, 보드카 30cc 70칼로리, 와인 100cc 85칼로리, 생맥주 500cc 200칼로리
술은 칼로리가 무척 높은 음료입니다. 안주를 안먹고 술만 먹으면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술 자체에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술은 하루에 여성은 소주 한잔이 남성은 소주 두잔 이렇게 허용되는 양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에서 그렇게 할 수 없을 뿐더러 소주 한잔 마시자고 술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술자리에서 어떤 술을 마셔야 할까요? 당이 최소한으로 들어가 있거나 당이 없는 술을 선택하면 됩니다. 당이 없는 술에는 소주나 위스키 같은 증류주가 있습니다.
향과 풍미가 있고 고급스러운 와인이나 묵직하고 맛이 좋은 막걸리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맥주는 너무나 좋은 술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이들은 양조주로 과일이나 곡물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당이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 또한 높습니다.
증류주인 소주나 위스키가 그나마 양조주보다는 낫지만 이들도 많이 마시면 살이 찌고 다이어트를 하며 제한하던 습관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라 하더라도 풀어놓고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술을 덜 마실 수 있는 방법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에서 절제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에는 표 나지 않게 절제를 해야 합니다.
- 물 마시기
술 한잔 마시고 물 한잔 마시는 방법은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술을 마시면 이뇨작용 때문에 화장실에 자주가게 되는데 물을 마시면 배가 불러져서 술을 덜 마시게 됩니다. 또한 술 마시면서 물을 마시면 덜 취하기 때문에 물이 아주 좋은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 안주는 단백질로 먹기
술 마실 때는 고단백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삼겹살구이와 회입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 야채를 듬뿍 넣어서 먹고 회를 먹을 때는 간장을 찍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안주인 삼겹살이나 회를 먹을 때 천천히 씹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곁들임 야채를 의도적으로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 조금 덜 먹게 됩니다.
다이어트 중 술 마실 때 주의할 점
물을 마시고 고기 안주를 적당히 먹으며 술을 마시면 그나마 다이어트할 때 살이 많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 밥이나 빵, 라면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난히 탄수화물이 당기고 배가 차지 않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살을 찌우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중 술은 피해야 할 음료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전부 다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럴 경우는 살이 덜 찔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그대로 행해야 하고 최대한 빈도를 줄여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