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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물가 고공행진

바싹누룽지 2023. 1. 2. 13:47

계묘년 검은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이기 때문에 새로운 2023년을 기다리신 분들도 많았을 텐데 새해부터 물가인상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우선 어떤것들이 인상되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고민해 봐야 할 듯합니다.

지하철, 택시요금 인상

지하철과 버스는 이르면 4월부터 300원씩 오르는데 지하철은 1,500원이 되고 버스는 1,500원이 됩니다. 택시요금은 2월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 4,800원으로 인상합니다. 

 

전기세 인상

1월 1일부터 1분기;전기요금이 9.5% 올라 1981년;오일쇼크 이후가장 큰 폭으로;인상됩니다. 4인가족월평균;4,000원 정도;요금이 오르고 2분기에도 추가로;인상될 예정입니다.

급탕비,;수도료까지 올라 관리비부담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누진세;구간을;확인하고;셋톱박스 에어컨,;전기밥, 솥같이; 전력소비량이 많은  가전을 사용하지; 않을 땐 코드 빼두기, 앱테크,; 탄소포인트제 활용으로 전기요금 관리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상승

지난해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10개 중 9개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458개 중에 가격이 오른 품목은 395개입니다. 특히 등유 가격이 작년 한 해 동안 56.2%나 급등했습니다.  무(38.6%), 식용유(35.8%), 배추(35.7%), 경유(31.9%) 등 일반 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국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했고 중국의  전 세계 공급망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물가가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5.1% 올랐고 외환위기였던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국민이 느끼는 물가 상승이 훨씬 크다는 점입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6.0%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5.1%) 보다 앞섭니다. 

 

생활물가지수 품목 144개 중 125개(비중 86.8%)가 상승되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더 크다고 느껴집니다.

무·식용유·배추·경유 등을 비롯해 국수(30.5%), 소금(22.4%), 감자(20.5%), 수입 쇠고기(18.3%) 등의 물가상승이 가정 경제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새해에 오르는 5가지

첫 번째, 최저임금이 9,160원에서 9,620원으로 인상됩니다. 소상공인들은 더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우유 가격이 리터당 49원으로 가격 인상됩니다. 우유가 인상되면 카페에서 케이크같이 우유가 필요한 디저트류들과 음료도 다 인상이 될 것입니다. 카페뿐 아니라 외식 메뉴들도 물가인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코카콜라입니다. 350ml 캔 제품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릅니다.

네 번째는 식용유 가격이 35.8% 인상됩니다. 식용유가 오르면 대표외식메뉴인 치킨이 오를 것이고 다른 많은 음식들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 번째, 건강보험료가 3.495% 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