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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켈리 숭례문점

바싹누룽지 2022. 12. 12. 14:11

샐러드?

요즈음은 점심메뉴로 샐러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점심에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지 않거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샐러드는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예전에는 샐러드라고 하면 양배추와 오이, 콘샐러드를 마요네즈에 머무려 케첩을 조금 넣고 먹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치킨 먹을 때 서비스로 나오는 샐러드라고 불리는 기본적인 샐러드기 그것입니다.  예전의 샐러드는 밥먹기전 입맛을 돋우는 음식 정도의 의미였습니다 고기와 같은 메인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거나, 아니면 빵과 같이 먹는 간식 정도의 의미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샐러드는 식사대용으로 충분할 만큼 다양하고 푸짐합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샐러드를 보면 사과나 바나나 오렌지 같은 과일을 추가하거나  소스를 다른것로 바꾸기도 하고 닭가슴살이나 소고기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메인음식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역 근처 회사원들의 식사 고민

서울역 부근에서 회사 생활하는 분들은 점심을 뭘 먹어야 고민이 많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나 야근으로 위에 부담이 없고 살도 찌지 않는 음식을 먹고 싶으신 분들은 건강한 식단이나 배부르지 않은 다이어트 식단을 찾게 되는데 이를 해결 해줄 식단중 하나가 바로샐러드입니다.  슬로우 캘리는 서울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원산지 표시판이 있고,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으며 깨끗하게 되어있어 믿음이 가는 식당입니다. 

슬로 켈리는 포케가 대표 메뉴이기 때문에 일반 샐러드보다 포만감이 있어 푸짐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당한 식당입니다. 

 

슬로우 켈리의 샐러드와 포케

포케는 하와이 음식입니다. 생선을 잘라서 밥이나 채소와 곁들여 먹는 음식을 포케라고 합니다. 

슬로우 캘레에는 여러 음식들이 있는데 클래식 연어 포케와 스파이시 참치 포케, 라임 폰즈 문어 포케, 오리엔탈 두부 포케, 블랙페퍼 치킨 보울,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가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스파이시 토마토 야채 스프 가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클래식 연어 포케는 연어를 작게 썰어 소유소스에 버무려 양파,쪽파, 날치알 , 김, 깨, 양파 플레이크와 함께 먹는 샐러드이고,스파이스 참치 포케는 매꼼한 맛이 있어 한국인 입맛에 적합합니다. 라임폰즈 문어 포케는 문어의 탱글거리는 식감에 라임폰즈소스를 넣어 새콤하고 달몸한 샐러드이고, 오리엔탈  두부 포케는 두부를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린 비건메뉴입니다. 블랙페퍼 치킨 보울은 아일랜드 풍의 소스를 닭다리에 곁들인 샐러드이고,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는 탱글거리는 새우에 마늘 버터 소스를 버무려 나오는 샐러드이며 스파이시 토마토 야채 스프는 비건  메뉴로 매꼼한 맛이 나는 수프입니다. 

 

포케를 먹는 방법은 위에 섞지 않고 그냥 야채와 토핑과 고기를 한 번에 퍼져 먹어도 되고 비빔밥처럼 비벼서 먹어도 됩니다. 다른 샐러드 가게와 비교해봤을 때 소스가 신선하며 당연히 야채도 신선합니다 단가는 높은 편이지만 신선하고 푸짐하고 맛도 훌륭합니다. 

 

밥이 곁들여 나오기도 하고 밥은 현미밥이 나오지만 탄수화물이 부담스럽거나 밥을 먹고 싶지 않으면 빼면  야채가 좀 더 나오기 때문에 현미밥을 빼고 드셔도 무방하며 야채는 케일 샐러드가 나옵니다.  양이 푸짐하기 때문에 남자분이 하나만 드셔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숭례문에 생긴 슬로우켈리는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탁자가 작아서 혼자나 둘이 앉기에 적당합니다. 보울에 예쁘게 담겨 나와 보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니다. 점심시간만 피하시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먹고 싶은것을 주문하고 토핑도 있기 떄문에 풍성하게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고 예쁘며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도  배도 부른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