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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정부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에 관한 것입니다. 마스크를 벗는지 안밧는지 궁금해 할 분블이 많을것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직은 벗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 정확히 마스크 해제가 되는지 시점에 대한 것도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마스크 해제 기준에 대하여 정확하게 지표를 마련하여 , 단계적으로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12월 23일자에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이르면 설 연휴가 지난 1월 말쯤 1단계 실내 마스크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한 과정을 위하여 지표 4가지를 정하였는데, 그 네 가지 중에 2개 이상이 충족됐을 경우에 다시 논의를 거쳐 마스크 해제 시점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내마스크해제를 위한 4가지 지표
1단계는 실내마스크착용 의무 해제입니다. 4가지 지표로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인 의료 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이렇게 4가지 가 있습니다.
1단계 조정을 위해서 4가지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먼저 환자 발생 안정화는 주간 환자 발생 수가 2주 연속 감소해야 합니다.
2.두번째 위중증 사망자 발생 감소는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수가 전주 대비 줄어야 하고고, 주간 치명률도 0.1% 이하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3.세번째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은 4주 내에 동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이 50% 이상 되어야 합니다.
4.마지막 고위험군 면역 획득은 개량 백신 접종률이 고령자는 50%, 감염취약시설은 60% 이상이어야 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위한 지표 4가지 중 2개 이상이 충족되면 중대본의 논의를 거치게 되고, 그때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 1단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네 가지 지표 중에서 '안정적 의료 역량' 지표 한 가지만 충족된 상태인데, 현재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만 50%를 넘긴 68.7%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서는 환자나 중환자 모두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증가세가 완만한 것을 미루어 짐작하건대 1월 중 유행 정점이 오고,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서 이르면 내년 1월 말쯤 실내 마스크 해제가 가능하지 않겠나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