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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초기증상

바싹누룽지 2023. 1. 30. 15:47

여성이라면 누구나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사춘기딸보다 무서운 것이 갱년기 엄마라고 할 만큼 여성에게 있어서 큰 변화가 오는 시기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엄마를 통해 갱년기를 봐왔고 자라서 어른이 되면 스스로 겪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에게 닥치지 않으면 관심을 갖지 않고 몸에 증상이 생기면 그제야 알아보고 신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갱년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스스로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겪게 될 갱년기이기 때문에 증상과 대처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개념

여성에게 있어서 난소의 기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매달 생리를 하고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아 기르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또한 여성성과 여성건강을 위해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의 여성을 보면 중년이라고 불리는 40대나 50대가 예전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를 하고 몸매관리를 하고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겉 외모는 젊어보일 수 있으나 성성숙기를 지나면 성이 노화를 합니다.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곳이 바로 난소인데 이곳 난소가 노화하여 그 기능이 상실되어 가는 것을 '갱년기'라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폐경입니다. 폐경의 나이는 대략적으로 45세에서 55세 사이입니다.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고 지금은 40대 이전 30대 이전에 폐경이 되는 조기폐경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폐경은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면서 생이가 불규칙해지고 뜸해지다가 1년 이상 생리가 없을 때를 말합니다. 폐경을 완경이라고도 하는데 폐경이 되면 몸에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 안면홍조는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얼굴에 열이 오르고 달아오르면서 붉게 변하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반복되고 그로 인해 온몸에 땀이 나기도 합니다.
  • 불면증과 같은 증상도 갱년기 여성이 겪는 흔한 증상인데 잠을 잘 못자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집니다.
  • 우울감이 높아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며 공격적인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기억력이 감퇴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 피부탄력이 저하되고 탈모가 생기기도 하며 목소리가 낮아지기도 합니다.
  • 체중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줄어들며 탈모가 보이기도 합니다. 
  • 골다공증이 가장 큰 문제인데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생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여성노화가 시작되고 여러 증상을 겪게 됩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원래의 자기의 모습과는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갱년기 유의 할 점

40대가 되면 갱년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경을 완경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자로서 끝났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임신 위험 없어지고 그로 인한 불편함도 끝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칼슘을 챙겨 먹고 살찌기 않게 하기 위해 음식도 줄여야 하고 운동은 필수 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초대사가 낮아지기 때문에 예전처럼 먹으면 살이 찌기 때문에 줄여야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운동은 필수입니다. 평소에 운동을 해왔던 사람은 조금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좋고 운동을 안 했던 사람은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증상을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해서 내 몸에 맞는 처방을 받아 그대로 행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생활을 하면 성숙하고 더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