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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를 입는 이유
레깅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운동하러 갈 때 입는 경우도 있고 패션으로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요가나 필라테스복으로 입었었는데 요즘은 등산, 헬스, 크로스핏 등 모든 운동에 레깅스를 입습니다.
등산복을 대체 하기도 하는데 등산바지보다 레깅스를 입었을 때 젊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며 등산바지가 가지고 있지 않은 레깅스의 신축성 때문에 젊은 여성 산악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가 지금은 남성이나 나이가 있는 여성분들도 즐겨 입는 등산바지를 대체할 수 있는 옷이 되었습니다.
레깅스는 몸에 달라붙어 허리와 엉덩이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서 내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도 있습니다. 살이 울퉁불퉁하게 삐져나와 보기 싫기도 하고 처진 엉덩이가 노출될 수도 있고 다리라인도 그대로 보입니다. 그러나 레깅스의 신축성이 운동을 할 때 편해서 운동할 때 가장 편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이 체중조절이나 근육강화 아름다운 라인 만들기 같은 이유인데 레깅스처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운동을 하면 변화되는 나의 몸을 관찰할 수 있고 운동할 때 자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세교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레깅스가 복부를 잡아 주기 때문에 배가 덜 고파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레깅스를 입어야 할까
레깅스를 사려고 알아보면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몇천원에서 몇십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레깅스는 몸매를 드러내는 옷이기 때문에 몸매를 보완할 수 있는 원단과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와 복부를 잡아주어 허리가 가늘어 보이고 복부가 나와 있는 것을 눌러주어야 합니다. 납잡하고 처진 엉덩이가 탄력 있어 보이게 디자인되어 있고 허벅지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무릎과 종아리까지 잡아줄 수 있는 레깅스를 골라야 합니다.
좋은 레깅스가 가격과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매장에 들러 입어보고 나에게 맞는지 확인한 후 구입해야 합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구매했다가 몸을 전혀 잡아주지 못해 내 몸이 미워 보여서 안 입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입어봐야 합니다.
레깅스 매장에 가보면 마음에 드는 레깅스를 구입해서 입어보고 구입하기 위해 피팅룸 앞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며 줄 서 있는 손님들을 볼 수 있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레깅스 디자인을 고른후 색깔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가장 무난하며 날씬해해 보이는 것은 단연 검은색 레깅스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레깅스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독특한 색을 입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기의 취향에 맞게 레깅스 색깔을 고르는 것도 좋지만 가장 내 몸이 예뻐 보이는 것은 검은색입니다.
하얀색이나 베이지색과 같은 무난한 색은 검은색이 너무 많다면 추천할만한 색입니다.
검정색 레깅스가 내 몸을 가장 예쁘게 보이게 하고 무난한 색이기 때문에 많이들 입고 있지만 지루해서 새롭게 코디하고 싶을 때는 양말로 코디해 볼 것을 추천 들립니다.
양말을 레깅스에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자기의 개성도 살릴 수 있습니다. 하얀색 양말이나 무늬가 있는 양말을 코디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몇 년 전부터 조거 팬츠가 대유행을 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편한 옷이 필요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조거 팬츠와 운동화, 조거팬츠와 구두, 조거팬츠와 부츠, 어떻게 던 코디가 가능합니다.
레깅스로 조거 핏 레깅스, 레깅스 원단 조거 팬츠가 있습니다.
레깅스가 지루하신 분들은 이런 새로운 레깅스를 입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레깅스는 평상복으로 입기도 하고 내복처럼 보온을 위해 입기도 합니다. 운동할 때에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가격별로 디자인별로 색깔별로 입어보고 나에게 맞는 레깅스를 구매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