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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7일 오후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2021년부터 연인사이로 골프를 통해 알게 되어 3년간 사랑을 이어 왔습니다. 이승기는 시련과 고난을 함께 극복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최근 전소속사와 문제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발표까지 하게 되어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이다인과 열애설이 났을 때도 사람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때 가수로 데뷔해 바른 청년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승기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안 좋게 바라보는 이들이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바른 청년 이미지인 이승기가 이다인과 사귀고 욕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이다인이 배우이지만 SNS를 더 많이 하는 인플루언서의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센스 있고 감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가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방 거실에 TV를 놔서 너무 좋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방에 티비를 놓게 된 곳이 방도 아니고 방에 딸린 거실에 티브이를 놨다는 사실이 사람들이 놀랍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돈 많은 부잣집 딸이라고 예쁘게 봐줄 수도 있었지만 이다인은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견미리는 첫번째 결혼을 실패하고 재혼을 했는데 상대가 주가조작혐의로 40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사람으로 징역에 쳐해 진 사람이고 견미리는 재혼 후에 큰 재산을 얻어 딸들과 좋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보고 있었습니다.
바른 청년 이미지의 이승기가 그런 이다인과 사귄다는 것이 의외이기도 하고 이승기가 돈만 밝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곱지 않게 바라봤던 것입니다. 대중들이 워낙에 오랫동안 좋은이미지였던 이승기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걸로 보입니다.
열애소식이 들리고 최근에 결혼소식까지 들리면서 이승기와 이다인커플이 부부가 되는데 왜 그들이 욕을 먹었는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