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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지 말아야 할 비밀과외를 하고 있는 치열은 치열을 수상하게 여겨 미행하던 수아와 수아맘에게 들킬 뻔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행선이 전화로 이 사실을 치열에게 알려줘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수아맘은 이상하긴 하지만 치열이 국가대표 반찬가게에 음식을 사러 왔다가 허탕 치는가 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 전교1등한  헤이

헤이는 전교 1등을 하게 됩니다. 수아는 전교 1등을 놓친것이 억울해서 배탈이 나고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엄마를 보자 울부짖으며 선재가 헤이에게 올케어반 문제지를 빌려줘서 헤이가 전교 1등을 했다며 헤이가 너무 싫다고 말합니다. 수아엄마는 선재엄마에게 전화해서 이사실을 알리고 선재엄마는 선재에게 사실 확인을 하며 헤이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합니다. 

 

선재는 헤어와 헤어엄마를 거지근성이 있는 사람으로 말하는 엄마가 너무 싫어 헤어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다시는 엄마를 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 행선이 이뻐보이는 치열

헤이네는 전교1등을 한 기념으로 파티를 하기로 합니다. 일등공신인 치열을 초대하여 같이 파티를 즐기기로 합니다. 행선과 영주가 한편이고 재우와 치열이 편을 먹고 족구를 하기로 합니다.  공부만 하고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사는 치열과 국가대표 핸드볼선수 출신인 행선이 게임이 될 리가 없습니다. 행선은 제대로 못하고 넘어지는 치열이 웃겨서 깔깔거리며 웃습니다. 치열은 도저히  행선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다치기는 하는 치열은 밝게 웃는 행선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학부모이자 유부녀인 행선을 좋아하게 됫다는 사실에 고민에 빠집니다. 인간관계를 넓여야 한다는 생각에  소개팅을 하기로 합니다. 유부녀를 좋아하는 불륜을 저지를 순 없으니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모의 피아니스트가 치열의 열혈팬인데 예전부터 자신과의 소개팅을 원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주선자에게 소개팅을 부탁합니다. 

 

좋은 레스토랑에서 둘은 만나 식사를 합니다. 소개팅녀는 이쁘고 성격도 좋은것 같아 보입니다. 자신의 공연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소개팅녀에게 치열은 얼버무립니다. 치열은 여전히 행선을 보면 심장이 마구마구 뛰지만 자신이 행선을 좋아한 건  착각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 올케어반 엄마들

올케어반 엄마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수아맘은 헤이가 1등을 한건 선재가 올케어반 문제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어떻게든 이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올케어반이 아닌 헤이가 올케어반 문제를 풀었다는 사실이 화가 나는 수아엄마 입니다.

사실 헤이도 올케어반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선재엄마는 희재가 쇠구슬의 범인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희재핸드폰에 위치추적을 하고 희재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희재는 엄마와 대화하려 하지 않습니다. 강력반형사들은 국가대표 반찬가게 유리창이 쇠구슬 때문에 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찾아와서 자초지종을 물어봅니다. 지나가던 선재엄마가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랍니다. 

 

 

  • 은인의 딸 

헤이의 과외가 끝나고 돌아가려는 치열에게 행선은 도시락을 건네주며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가자고 합니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알던 잘 아는 용한 한의시가 있다고 함께 가자는 말에 치열은 가보기로 합니다. 한의원은 치열이 고시생이었을 때 공부하던 동네에 있습니다. 행선은 이 동네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주차한 곳을 잘 못 찾습니다.  치열은 고시생 때 있었던 이 동네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주차위치를 알려줍니다. 침을 맞고 밥을 먹으라 행선이 잘 아는 식당에 찾아갑니다.

 

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 '사랑에 빠지는 아주 보통의 법칙'

 

 

 

행선이 데리고 간 식당은 예전 고시식당입니다. 행선이 잘 아는 맛집이라는 이 식당을 행선은 어떻게 아는 걸까요? 들어가 보니 지금은 추어탕집으로 바뀌었지만 내부 모습은 예전과 똑같습니다. 식당 주인과 잘 아는 행선은 주인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치열에게 이곳은 행선의 엄마가 운영하던 식당이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고시식당 주인아주머니가 행선의 엄마였다니 치열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의 식당을 아는 분이 인수를 했고 그곳이 지금 밥을 먹으러 온 이곳이었던 것입니다. 은인의 딸인 행선이었습니다. 행선의 음식이 입에 맞았던 것이 행선이 좋아진 것이 다 이런 이유 때문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