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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은 행선에게 끌린 이유가 은인의 딸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좋아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인연이 운명이 되는 귀납적 추론

 

  • 치열의 선물

치열은 어떻게 은혜를 갚을까 생각하다 행선의 건물을 사버립니다. 국가대표 반찬가게 월세를 반으로 깎아주고 에어컨을 설치해 줍니다. 어떻게든 은혜를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치열이 건물주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행선은 치열에게 건물주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치열은 파티를 하자며 행선과 재우 헤이를 데리고 근사한 식당에 데리고 가서 대접을 합니다. 우연히 재우가 건물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치열은 연구소직원들의 도시락을 주문합니다.

 

일타스캔들 8화 '인연이 운명이 되는 귀납적 추론'
썸녀와 행선이 마주치다

 

 

영주는 치열이 행선을 좋아해서 건물도 사서 월세를 갂아주고 에어컨도 달아주는 거고 도시락도 주문하는 거라고 합니다. 행선은 확인하고 싶어 져서 영주와 함께 도시락 배달을 갑니다. 그곳에서 치열의 썸녀를 마주하게 됩니다. 행선은 이쁘고 상냥한 썸녀를 보고 질투가 나지만 내색하진 않습니다. 착각이었다고 생각하고 바람 넣은 영주에게 불같이 하를 냅니다. 영주는 그린라이트가 확실한 것 같은데 두 사람의 행동이 이상하다며 억울해합니다. 

 

 

  • 수아맘의 의심

수아는 헤이의 올케어반 문제집이 선재것이 아니라 치열이 준 것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고 엄마에게 이사실을 알립니다. 치열과 행선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수아맘은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을 합니다 행선이 치열의 집을 드나드는 것도 수상하고 헤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집에 치열의 손글씨가 있는 것도 너무나 이상합니다. 수아맘은 흥신소에서 사람을 붙여 치열과 행선의 뒤를 캐기로 합니다. 

 

 

  • 공연장에서 행선의 집으로 

헤이의 과외가 끝나고 재우는 치열에게 치킨데이에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그날은 치열이 썸녀의 공연을 보러 가는 날인걸 아는 행선은 선생님 데이트 가야 해서 안된다고 빈정거립니다. 질투가 나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는 행선입니다. 치열은 이런 행선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지만 썸녀에게 가기로 합니다. 꽃다발을 들고 공연장에 가서 썸녀의 피아노연주를 봅니다.

 

공연 1부를 보고  2부를 기다리던중 헤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태블릿 사용법을 물어보고 알려주던 중 행선이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꽃다발을 두고 공연장을 빠져나와 행선에게로 달려갑니다. 

 

부랴부랴 행선의 집에 가서 다친 행선을 찾아 많이 다친거 아닌지 걱정하는 치열입니다. 행선은 다행히 조금 덴 것뿐 많이 다친 건 아닙니다. 행선은 썸녀와 있어야 하는 치열이 자기에게 온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어보자 치열은 헤이에게 태블릿을 알려주기 위해 왔다고 얼버무립니다. 행선은 치열의 맘이 너무 궁금한데 제대로 얘기해 주지 않는 치열이 조금 답답합니다.

 

 

  • 치킨데이를 함께 하다

재우가 원하던 치킨데이에 치열도 함께 할 수 있게 됬습니다. 치킨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있는 치열의 얼굴이 편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치열과 함께 하게 되어 신이 난 재우를 살뜰히 보살피는 치열입니다. 그런 치열을 행선은 의아한 듯 쳐다봅니다. 저렇게 따뜻한 사람이었나 싶습니다.

 

일타스캔들 8화 '인연이 운명이 되는 귀납적 추론'
일타스캔들 8화 '인연이 운명이 되는 귀납적 추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지럽혀진 자리를 치우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행선을 따라 나가 도와주는 치열입니다.  치열이 자기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지만 잘해주면 좋은거지 무슨 문제가 있냐는 식입니다. 뭔가 말하려고 하는 두 사람에게 자동차 라이트가 비춥니다. 수아엄마와 올케어반 엄마들의 자동차 불빛입니다.

 

일타스캔들 8화 '인연이 운명이 되는 귀납적 추론'
일타스캔들 8화 '인연이 운명이 되는 귀납적 추론'

 

 

  • 불륜의 오해

흥신소에서 치열과 행선의 사진을 건네 받은 수아엄마는 올케어반 엄마들에게 사진을 돌리고 두 사람이 부적절한 불륜이라는 사실을 알립니다.  올케어엄마들이 국가대표 반찬가게로 몰려왔다가 행선과 치열이 음식물쓰레기 치우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