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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바싹누룽지 2022. 12. 18. 07:20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가 요즘 '핫' 합니다.  오랜만에 송중기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이기도 하고, 순양 그룹이 삼성 가이냐 현대 가이냐를 놓고 설왕설래가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인데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가 지난 우리나라의 80-90년대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그 당시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과거 서울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하고 과거 우리나라의 재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송중기님이지만 진양철 회장이나 그의 아들들과 재벌 며느리들의 모습, 고명딸인 진화영과 그의 남편인 최창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캐릭터이고  송중기의 사업 파트너들과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이 드라마의 내용은 주인공 송중기의 역할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인생 2의 인생을 산다는 내용입니다.  대기업 회장의 기대와 이쁨을 받는 재벌가 막내로 다시 태어난다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입니다. 드라마 설정은  미래에서 모시던 오너 일가의 내용을 모두 알고 있는 어리고 똑똑한 막내 손주로 할아버지가 가지지 못한 서울대 법대 졸업장으로 그룹 총수인 할아버지와 딜을 하는가 하면 분당 땅으로 240억을 벌어들이기도 합니다. 4회에서는 아마존이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900배 수익을 거두는데 미래를 이미 알고 큰돈을 벌어들이는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흙수저 출신이었던 윤현우에게는 새로운 기회였기에 원대한 꿈을 품고 하나하나 계획을 실행해 나갑니다

 

웹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재벌집 막내아들은 밥알을 280알만 잡으라는 초밥 장인과의 대화나  전자와 물산, 화재, 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를 미루어봤을 때 순양 그룹은 삼성가를 떠올리기게 되지만 알고 보니 웹소설은 현대 그룹 등 여러 재벌가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아 완성했다고 합니다. 

 

 

순양가 고명딸 진화영과 사위 최창제

드라마에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보여주는 배우가 있고 각자 매력이 충분하지만 그중 얼굴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극중 재미를 더하는 두 배우가 있어 눈여겨보게 됩니다. 순양 그룹의 막내딸 진화영과 그의 남편 최창제가 그들입니다. 

순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진화영은 딸이라는 이유로 오빠들에게 밀려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거기다 아버지가 흙수저 남편 최창제의 서울시장 출마도 허락해 주지 않자 불만과 서운함이 폭발합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화영은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배우 김신록이 8~90년대 패션과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여겨보게  됩니다.

 

또 아내를 졸졸 따라다니는 흙수저 검사 남편 최창제를 연기하는 김도현도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라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검사 출신 서울시장이 된 최창제라는  역할을 소화하고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도현 아주 관심이 갑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매우 딱딱한 드라마임에도 딸 진화영 사위 최창제가 안쓰럽고 웃기고 슬픈 코믹 요소를 가미하고 있습니다.  이번 처음으로 장인인 진 회장과 독대를 할 때 잔뜩 기죽어있는 것을 연기하는 배우 김도현 손끝 하나 입가 주름 하나 정말 누가 봐도 졸아있는 것을 잘 표현해내서 웃을을 자야 냅니다.  배우 김도현은 다수의 작품이 출연을 했지만 사실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 역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 이번에 드디어 얼굴을 제대로 알리기 시작했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