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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에 개봉을 앞둔 (대외비)의 주인공인 조진웅의 인터뷰가 화제입니다. 대외비에에서 조진웅과 또 다른 주인공인 이성민배우와 김무열배우가 나오는데 이번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이성민을 언급했습니다. 

 

이성민이 호흡과 떨림으로 인물을 표현해내는 섬세함을 보면서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두 사람이 많은 대화를 하진 않았지만 연기 티키타카가 아주 좋아서 신명 나게 노는 것처럼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진웅 인터뷰 (대외비) 이성민을 말하다
대외비주인공들

 

이성민은 조진웅의 연기를 칭찬했고 질투난다고 말했다고 하자 조진웅은 그런 분이 연기를 그렇게 하시냐며 이성민을 추켜 세웠습니댜. 조진웅과 이성민은 처음부터 인정받았던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조진웅은 단역과 조연으로 오랫기간 연기하며 한 단계가 밟아나가다 연기를 인정받아 주연배우가 되었습니다.

 

이성민 역시 연극으로 시작하여 어렵고 힘든 시가를 지나 맛깔나는 조연으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소위 대박을 터트린 케이스입니다. 대박을 터트린 후 비중 있는 배역을 맡으며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배역을 이성민스럽게 해서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끝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그룹 총수로 할아버지 역할을 했는데 깊이 각인될 만큼 소름끼지게 역할을 잘 소화했고 조진웅은 그걸 칭찬했습니다. 드라마가 잘되고 흥행해서 너무 좋다며 함께 기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영화 (대외비)에서의 이성민과 재벌집막내아들의 이성민의 연기가 완전히 다르다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외비)에서 조진웅은 만년 국회의원후보 역할을 맡았고 이성민은 대통령을 만드는 킹메이커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성민은 그룹총재는 직업이 뭔지 정확이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표현할 수 있었는데 킹메이커는 구체적으로 직업이 뭔지 알 수 없어서 애매했다고 말했습니다.

 

드러나지 않는 킹메이커라는 사람은 상상 속에서 존재하는 인물인 것처럼 느껴져서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직업이 뭔지 설명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조진웅은 이성민의 드라마 '형사록'을 보며 감정이 디테일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배웠고 절은 배우들과 시종일관 달리는 이성민에게 감탄하며 정말 고생하며 만든 작품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존재감이 남다른 조진웅과 디테일한 감정의 세심함으로 남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이성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대외비)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대외비는 3월 1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