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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청년들이 10년 동안 1억을 모을 수 있는 계좌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년 동안 5,000만 원 만들기를 위한 청년도약계좌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6월에 가입신청을 받기 시작하는데 가입조건과 계좌의 특징 그리고 중간발표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목돈마련하시기 바랍니다.
1. 청년도약게좌란 무엇인가?
2.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3. 청년도약계좌 장점
4. 청년도약계좌 가입시 주의할 점
5. 청년도약계좌 중간발표 내용
1. 청년도약계좌란 무엇인가?
3월 8일에 발표된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40만 원~70만 원까지 5년 동안 납입을 하면 만기 시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이 생기는 계좌입니다.
2.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하기 위한 조건은 크게 나이와 소득입니다.
- 나이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군복무기간은 빼기 때문에 연령대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소득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두 가지를 봅니다.
개인소득은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 180% 이하여야 합니다.
TIP) 개인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두 가지를 포함한 소득을 봅니다.
가구소득은 1인가구기준 374원이고 2인가구일 경우는 622원이 기준입니다.
3. 청년도약계좌 장점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라는 두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정부기여금은 6,000만원이하일 경우 차등지급되고 연소득 7,500만 원 이상은 받지 못합니다.
6,000만 원 미만인 청년은 납입액의 3~6%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5년 납입시 이자가 있기 때문에 이자와 정부기여금이 합쳐지며 큰돈이 됩니다.
Tip) 연소득 3,500만원의 청년이 매월 70만 원 납입했을 경우 매월 정부기여금을 23,000원씩 60개월을 받아 138만 원을 받게 됩니다.
4. 청년도약계좌 가입시 주의할 점
5년 동안 해지 없이 완납해야 하는 계좌이기 때문에 완납이 가능한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5년 만기인 청년도야계좌는 중도해지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계좌입니다. 5년 만기를 지킬 경우는 목돈을 만질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중도해지할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목돈이 묶여 있는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아주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계좌입니다.
연소득이 6,000만원이 넘는 경우는 비과세는 적용이 되지만 정부기여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혜택이 좋은 상품과 겹치는 경우는 중복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확인을 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5. 청년도약계좌 중간발표 내용
6월부터 계좌신청이 진행됩니다. 아직 은행이나 이자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목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5년 기간 동안 3년은 고정금리입니다. 현재는 금리가 많이 올랐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나머지 2년은 변동금리입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비과세이고 정부기여금은 소득에 따라 지급이 되기 돠하고 차등지급되기도 하며 소득이 적은 청년에게 정부기여금을 더 주는 방식입니다.
아직 완성된 계좌는 아니지만 5년만기를 지킬 수 있는 청년이라면 가입해서 5년 뒤에 5천만 원을 가져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일 듯합니다.
청년도약계좌란 만19세~34세까지 5년 동안 월 70만 원 이하 납입하면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 목돈마련
개인소득과 가구소득에 따라 가입결정되며 정부기여금지급 여부 판가름